Value Creator

사람들은 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일, 주, 월, 년 단위로 시간을 표시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시간이라는 자원이 정말 소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시간을 살 수는 없습니다. 모두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 자산인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기에, 시간을 상세하고 다양하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일까요? 구글 캘린더에서도 시간을 다양한 형태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구글 캘린더에서 시간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캘린더 설치하기

우선 구글 캘린더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시간양식을 확인하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 캘린더를 설치하는 일입니다. 아울러, 구글 캘린더를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입니다. 이 글에서는 크롬을 일단 설치 한 것으로 가정하고, 구글 캘린더를 다운받는 링크를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페이지에 가셔서 플러그인을 설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구글 크롬을 다운로드 받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크롬을 다운로드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캘린더 시간 표시 형식 바꿔보기

자, 크롬과 캘린더를 모두 설치하셨다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글 캘린더는 월 단위의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에서는 다양하게 시간을 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 같이, 월이 쓰여있는 상자를 클릭하면 다양한 시간 표시형식들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단위 일정 관리(Daily)

가장 작게는 일 단위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많은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깜빡하고 지나가는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일 단위로 달력을 설정해 놓고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일 단위로 보도록 화면을 전환하는 단축키는 D입니다. Daily의 약자일 것 같네요!

 

주 단위 일정 관리(Weekly)

한편 주 단위로도 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중에 꼭 처리해야 할 일들이나 챙겨야 할 대소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 단위부터는 주말을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위 사진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표시되도록 체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주말을 표시하지 않는다는게 무슨 말일까요? 이렇게 주 단위로 표시하는 단축키는 Weekly의 약자인 W입니다!

 

시간 단위를 설정하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맨 아래에 주말 표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단추가 있습니다. 체크 표시가 되어있는 것은 주말을 표시하도록 설정된 것입니다. 한번 주말 표시 버튼을 클릭해 볼까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렇게 주말이 표시되지 않고 월요일 부터 금요일, 일반적으로 말하는 평일만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를 주말 일정 관리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런 설정을 통해서 업무 일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 단위 일정관리하기(Monthly)

위 사진은 시간 단위를 월 단위로 설정한 것입니다. 일, 주보다는 거시적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 단위에서도 마찬가지로 주말을 표시하거나 보이지 않게끔 설정할 수 있으니 각자 필요에 맞게끔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월 단위 보기 단축키는 뭔지 아시겠죠? 예, Monthly의 단축키 M입니다!

 

연간 일정 관리하기(Yearly)

한편 연 단위로도 시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연 단위에서는 주말 표시 여부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즉, 무조건 주말이 표시되게끔 설정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연례 행사로 자주 찾게되는 부모님 생신이나, 결혼기념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단위 보기의 단축키는 Y입니다.

 

일정 기준으로 살펴보기(Event)

한편 구글 캘린더는 일정으로도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전까지의 일, 주, 월, 년은 단순히 전체 시간을 보여주고, 그 시간 중 언제 어떤 일이 있는지 보여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일정 형식으로 표현하게되면, 시간 보다 사건을 강조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시간을 관리하는 것도 언젠가 일어날 그 어떤 일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구글 캘린더는 생산성의 향상과 삶의 균형잡힌 관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시간 표시 형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건 단위로 보는 단축키는 A입니다.

 

또 구글 캘린더는 독특하게도 '4일'단위의 시간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작심삼일이라고 하는 것을 활용한 것일까요? 아마 일주일은 너무 길고, 하루는 너무 짧기에 3~4일 정도의 현실적인 단기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들의 관습을 반영한 스케쥴일 것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3P바인더에서도 3일/4일 단위로 시간을 계획하고 활용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4일 단위로 시간을 계획하고 활용함으로써 여러분의 생산성과 일-삶의 균형도 더 효율적으로 달성 가능할 것입니다. 4일 단위 보기의 단축키는 X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