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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기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그것이 결혼기념일이나, 가족의 생일이라면 그렇지요. 그런데 매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의도치 않게 기념일을 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현대 문명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캘린더(달력)을 이용해서 매년 반복되는 기념일을 저장하고, 알림을 받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 캘린더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 네이버에 로그인 해야 합니다. 로그인 한 후에는 하단 메뉴 중 캘린더라는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기존에 캘린더 기능을 이용하고 있었다면, 위 사진에 보이는 부분에 일정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또는 일주일 간 일정이 없기 때문에 저처럼 일정이 나타나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하단의 캘린더 링크를 클릭해서 네이버 캘린더 관리 페이지로 이동합시다.

 

네이버 캘린더 관리 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왼쪽 위 11시 방향에 기념일 관리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네이버 캘린더의 기념일 등록 페이지에서는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자 부분에서는 양력과 음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머니의 생신이 1959년 6월 10일이고 음력이라면, 우선 양/음력을 선택하는 콤보상자에서 음력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날짜를 선택하는 콤보상자를 클릭하여 해당 날짜를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는 각 기념일이나 일정의 특색에 맞는 이미지를 아이콘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콤보상자를 누른 후, 즐겨찾기, 기념일, 운동, 업무 등 관련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많은 일정 속에서 해당 일정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 한 눈에 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콘을 선택했다면, 이제 해당 기념일이 어떤 기념일인지 기재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오른쪽의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해당 일정이 매년 반복적으로 등록됩니다. 매년 바뀌는 음력 기념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등록만 해놓고 잊으면 안되겠죠? 알림 설정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 쪽의 상세 수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상세 수정 페이지로 이동하면, 위 화면이 나타납니다. 제목이나 반복여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범주나 스티커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알림을 설정할 것이기 때문에 알림 콤보상자를 선택합니다. 콤보상자를 클릭하면 4가지 경우의 알림 시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일 정오, 당일 0시, 하루 전 정오, 일주일 전 정오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알림 방식은 두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팝업과 메일이 그것입니다. 팝업은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핸드폰이나 웹상에서 팝업을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메일은 네이버 이메일로 설정한 시점에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아쉬운 것은 일정을 좀 더 상세하게 설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정말 중요한 기념일이면 좀 더 일찍 알림을 띄워줘서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 전 정오에 메일로 알림을 주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바쁜 일상 속 소중한 기념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캘린더 기념일 관리 기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글과 기능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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