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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엔터를 참 많이 활용합니다. 강제로 줄을 바꿀 때 우리는 엔터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글 문서에서는 빈 칸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엔터를 쳐서 줄바꿈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공백이 있을 때, 그것이 엔터를 쳐서 줄바꿈을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빈 칸인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줄바꿈 기호를 표시하고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에서 파란색 엔터 표시 보이게 만들기(문단 부호 표시)

한글에서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각 표에 공백이 있는데, 이것이 줄바꿈 된 것인지 그냥 한 줄 짜리 공백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한글 작업창 상단의 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표시/숨기기 메뉴레 있는 문단 부호 버튼이 해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단 부호 옆의 네모 상자를 체크하여 문단부호를 표시해 줍니다.

 

문단 부호를 표시해 주었더니, 표 안쪽에 강제 줄바꿈, 즉 엔터가 네 번이나 쳐져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엔터가 입력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아무리 표의 높이를 줄이려고 했어도 줄여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표 안에는 이미 4줄은 반드시 입력하라는 의미로 줄바꿈이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클릭 몇 번으로 줄바꿈이 되어있는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한글에서 파란색 엔터 표시 없애기(문단 부호 제거)

한편 파란색 엔터 표시, 즉 문단 부호 표시를 손쉽게 지울 수도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한 순서의 반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한글 문서의 상단 보기 메뉴의 표시/숨기기 버튼 중 문단 부호 앞에 있는 체크를 해제해 주면 손쉽게 해제할 수 있습니다. 한글 단축키로 CTRL + G,T를 순서대로 누르면 손쉽게 문단부호를 추가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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