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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christalone, 출처 Unsplash

 

 

 

오늘의 묵상 본문

[사8:9-22, 우리말성경]1234

9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라! 그래도 산산이 부서지고 말 것이다.귀 기울이라! 멀리 있는 모든 나라들아, 허리를 동여 보라! 그래도 부서질 것이다. 허리를 동여 보라! 그래도 부서질 것이다.

10 전략을 세워 보라! 그래도 소용없을 것이다.말을 지껄여 보라! 그래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함성을 크게 질러봐도, 허리를 질끈 동여메어도, 미사여구로 꾸며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11 여호와께서 그분의 손으로 나를 강하게 붙잡고이 백성들의 길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며 말씀하셨다.

12 "이 백성이 음모라고 말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음모라고 말하지 마라.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도 마라.

13 너희는 만군의 여호와 그분을 거룩하다고 여겨야 한다. 너희가 두려워하고 떨어야 할 분은 다름 아닌 그분이다.

14그분은 성소도 되시지만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리는 돌도 되시고 부딪히는 바위도 되시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가미도 되신다.

15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걸려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깨지며 덫에 걸리고 잡힐 것이다."

-> 하나님은 성소이시며, 걸리는 돌이시고, 부딪히는 바위시며, 함정과 올가미가 되신다. 하나님은 거룩하게 예배받으실 분이시기 때문에 성소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걸리는 돌과 부딪히는 바위, 함정과 올가미처럼 심판을 당하게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만군의 여호와를 거룩하게 여기고, 두려워하고 떨어야 하는 것이다.

 

16 나는 증거 문서를 묶어 매고 내 제자들과 함께 이 가르침을 봉인하고는

17 여호와를 기다릴 것이다. 그분이 야곱의 집에 얼굴을 숨기고 계시지만 나는 그분을 기다리겠다.

18 여기에 여호와께서 주신 자녀들과 나를 보아라. 우리는 시온 산에 계시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표적과 상징이다.

19 그런데 사람들은 너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속살거리고 중얼거리는 마법사와 무당을 찾아가십시오. 어느 백성이든 자기 신에게 찾아가지 않습니까? 살아 있는 사람 대신 죽은 사람에게 찾아가지 않습니까?"

20 율법과 증거에 따르면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기필코 동트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21 그들은 고생하며 배고파하며 이 땅을 헤맬 것이다.그리고 그들이 굶주리면 화가 나서 위를 쳐다보고 그들의 왕, 그들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다.

22 그러고는 땅을 굽어보겠지만 고통과 어둠과 괴로운 암흑밖에 없고 마침내 그 짙은 어둠 속으로 내쫓길 것이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상숭배를하는 사람들은 결국 이 세상에서 고통에 괴로워하고 방황하다가 짙은 어둠으로 상징되는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한 죽음에 빠지게 될 것이다.

 

말씀 묵상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1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직접 손으로 잡으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길로 따르지 말 것을 경고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마치 하나님께서 부탁이라도 하시는 것 처럼 느껴진다. 제발 죄를 짓지 말고, 하나님께 반역하지 말라고 애원하는 듯 하다. 그만큼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죄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안이하게 여겼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인해서 회개하면 자백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죄를 아무렇지 않게 지었던 나의 모습이 생각난다. 그러나 죄는 그렇게 쉽게 저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대신해서 희생시키기까지 큰 대가지불을 하셨다. 나의 죄를 용서하고, 당신의 자녀들을 다시 자녀로 맞이하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감각하게 죄를 짓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값없게 여기는 것이다. 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무감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에게도 '이스라엘 백성의 길로 따르지 말 것을 경고'하시는 듯 하다.

 

죄를 심각하게 여기고, 단 한번의 마음, 말, 생각으로 짓는 죄도 짓지 않도록 기도한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고 주님을 닮아 더욱더 거룩해지는 하루를 살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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