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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이랑도 가깝고, 사람도 많지 않아 영종도와 강화도를 자주 오가는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느 영종도에서 즐기기 좋은 카페 한 곳을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구읍 뱃터 자리에 위치한 바다 전망이 좋은 카페, 차덕분입니다.

 

차덕분 위치, 주차

구읍 뱃터 차덕분의 위치입니다. 아래 추소를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중산동 1948-1 뱃터프라자 8층 802호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용객이 많아 주차 자리를 찾기는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시 주차장의 주소입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952-1

 

구읍뱃터 프라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1층에는 어시장과 편의점이 있습니다. 2층에서 7층까지는 주로 해산물을 이용한 식당이 많습니다. 8층에 차덕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덕분 입구의 모습입니다. 카페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찻집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 같습니다.

 

차덕분 메뉴

차덕분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들 입니다.

냉차, 화차, 잎차 그리고 커피를 비롯한 다른 음료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과와 아이스크림, 한상차림도 함께 있습니다. 

 

다과 한상차림의 구성입니다. 종류별 다과가 한 상에 나오며, 차는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차와 잘 어울리는 떡과 양갱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래떡구이는 고소한 현미 가래떡과 흑당을 함께 이용해서 조리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3,500원 입니다. 양갱모듬도 있습니다. 쑥, 유자, 흑임자 3가지를 이용한 양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3개에 4,500원 입니다.

 

제가 제일 기대했던 앙버터 모나가입니다. 얇게 구운 찹쌀과자 사이에 버터와 팥을 넣어서 모나카로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1개에 3,500원 이었습니다.

 

서양식 빵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헤이즐넛 휘낭시에입니다. 2개에 4,000원입니다. 금괴 모양의 프랑스식 구움과자라고 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아이스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하나, 그리고 앙버터를 먹었습니다. 인천 앞바다를 보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차덕분 내부, 분위기

지금부터는 차덕분 내부의 분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적인 분위기와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카페를 많이 가다 보면 천편일률적인 내부 모습에 지루할 때가 많습니다. 반면 차덕분에서는 동양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차덕분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인천 앞바다가 굉장히 잘 보이더군요. 특히 월미도와 오가는 배편이 있는 한구 주변에 카페가 있기때문에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원한 인천 바다와 즐기는 커피, 다과, 그리고 차와 함께 이번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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