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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cukgulberkan, 출처 Pixabay

오늘의 묵상 본문

[사9:8-21, 우리말성경]

8 내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던지셨고 그 말씀이 이스라엘에게 떨어지고 있다.

9 그러나 모든 백성들,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들은 이것을 알고 있지만마음이 교만하고 자만심에 가득 차서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지만 우리가 다듬은 돌로 다시 짓고 무화과나무가 찍혀 쓰러졌지만 우리가 백향목으로 바꿔 심겠다" 하는구나.

11 그래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자극하셨고 그의 원수들을 부추기셨다.

12 동쪽에서는 아람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켜 버렸다. 그러고도 여전히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펴져 있다.

13 그런데도 이 백성은 자기들을 치신 분에게 돌아오지도 않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도 않았다.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 곧 종려나무와 갈대를 하루에 잘라 버리실 것이니

15 그 머리는 장로와 귀족이고 그 꼬리는 거짓을 가르치는 예언자다.

16 이 백성을 바르게 이끌어야 할 사람들이 잘못 이끌고 있으니 그들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 휩쓸릴 수밖에 없다.

17 그러므로 주께서는 젊은이들을 향해 기뻐하지 않고 고아들과 과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신다. 모두가 경건하지 못해 못된 짓을 하고 입으로는 몰상식한 말을 내뱉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도 여전히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펴져 있다.

18 그렇다. 악은 불처럼 타올라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를 삼켜 버리고 숲의 관목들을 태워 버리니 연기 기둥이 휘감아 올라가는구나.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분노하셔서 땅이 타 버리니 이 백성이 땔감처럼 돼 버렸구나. 어느 누구도 자기 형제들을 아끼지 않는구나.

20 오른쪽에서 갈라 먹어도 배가 고프고 왼쪽에서 뜯어 먹어도 배부르지 않아서 각 사람이 자기 동족의 살을 먹고 있구나.

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고 그들이 하나가 돼 유다를 덮치고 있구나. 그러고도 여전히 그분의 분노가 풀리지 않아 아직도 그분의 손이 펴져 있다.

1 불의한 법을 공포하고, 양민을 괴롭히는 법령을 제정하는 자들아, 너희에게 재앙이 닥친다!

2 가난한 자들의 소송을 외면하고, 불쌍한 나의 백성에게서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들을 노략하고, 고아들을 약탈하였다.

3 주님께서 징벌하시는 날에, 먼 곳으로부터 재앙을 끌어들이시는 날에, 너희는 어찌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청할 것이며, 너희의 재산을 어디에 감추어 두려느냐?

4 너희는 포로들 밑에 깔려 밟혀 죽거나, 시체 더미 밑에 깔려 질식할 것이다.그래도 주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말씀 묵상

하나님은 왜 계속해서 심판을 계속하시기 위해서 손을 들고 계실까? 그 이유는 이스라엘백성의 죄악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정의 그 자체시기 때문에 불의한 것을 참으실 수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심판하셔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를 보시면 어떠실까? 나는 원래 죄인이다. 하나님 앞에서 반역하여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죄인인 것이다. 그런 나를 하나님은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을 거쳤을 때, 내 영혼은 소망이 없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인 것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장 23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전가하셨다. 예수님이 나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셨다. 그래서 내가 예수님을 믿어 그 안에 거하면, 나는 의로운 사람으로 여겨진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죄 없는 자로 여겨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손이 예수님에게 임하고, 내가 받았어야 할 심판을 주님께서 대신해서 당하신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와 공로로 구원받은 것이다. 나는 원래 심판받았어야 마땅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심판받으신 것이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마치 내가 원래 심판받지 않을 사람인 것 처럼 살아서도 안된다. 예수님의 은혜로 두번째 삶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으로 살아야 한다(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내 삶을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게서 주도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 모든 일에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이 주신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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