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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동 샌드위치 맛집 죠 샌드위치를 다녀왔습니다. 건강하게 한 끼를 채우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식사인 것 같습니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양이라서 만족했습니다.

 

죠 샌드위치 위치 및 운영시간

죠 샌드위치는 상동역 3번출구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주소는 경기 부천시 소향로 35 106호 입니다.

전화번호는 0507-1320-5517 입니다.

매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은 9시 부터 7시까지만 운영합니다.

매달 첫번째, 세번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죠 샌드위치 매장 모습

죠 샌드위치 매장에는 테이블이 약 4개 정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0명 가량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물론 샌드위치 특성상 자리에서 먹기 보다는 포장해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하고 앉아서 식사를 하는 약 30분 가량의 시간동안 두 분이 포장을 해 가셨고, 한 분이 배달의 민족으로 배송을 해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엔 적당한 크기였던 것 같습니다.

 

매장 한쪽 벽면에는 샌드위치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기재된 안내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샌드위치 메뉴가 다양하고, 또 영어로 되어있다 보니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를 드시는 분들은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드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메뉴판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죠 샌드위치 메뉴 및 가격

샌드위치는 클럽, 치킨 데리야끼, 치킨 스파이시, 햄치즈, 튜나,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가 있었습니다.

잡곡 샌드위치는 치킨 크랜베리, 숯불고기, 바질페스토 치킨, 연어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있었습니다.

죠 샌드위치 상동역점에는 다른 샌드위치가게들과는 달리 독특한 샌드위치가 있었습니다.

바로 바네 디 까사라는 메뉴였습니다. 오리지널, 스파이시, 스모크바비큐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바네 디 까사를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메뉴로는 치아바타와 패스트리, 크로와상이 있었습니다. 치아바타 메뉴로는 불갈비 치아바타, 베이컨피자 치아바타, 파스트라미 치아바타, 새우아보카도 치아바타가 있었습니다. 또 패스트리 메뉴로는 햄&치즈 패스트리, 에그 샐러드 패스트리, 크로와상 메뉴로는 파스트라미 크로와상, 연어 크로와상이 있었습니다.

 

베이글과 토스트도 있네요. 크림치즈, 쨈에그, 카야(버터), 카야(치즈), 카야(반반) 베이글/토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죠 샌드위치에는 특이하게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도 있었습니다. 치즈 머쉬룸, 발사믹맥치즈, 에그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베지테리언 메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샐러드로는 치킨 샐러드, 시저 치킨 샐러드, 아보카도 콥 샐러드, 연어 샐러드, 리코타치즈샐러드,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부라타 치즈 샐러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즐길수 있는 메뉴로 머쉬룸 수프가 있었습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샌드위치 박스도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습니다.

 

저는 햄치즈 패스트리를, 같이 간 제 아내는 바질페스토 지킨 잡곡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치킨 바질페스토 잡곡 샌드위치와 햄&치즈 패스트리

먼저 아내가 시킨 치킨 바질페스토 잡곡 샌드위치 입니다. 가격은 6,500원 이었습니다. 딱 봐도 속이 아주 실하지요? 일반적으로 샌드위치를 생각하면, 서브웨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원래는 서브웨이를 먹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다가 새로 생긴 샌드위치 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서브웨이는 많이 먹어보았으니, 새로운 샌드위치 가게를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고 아내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이야기 해 주어서 찾게된 가게입니다.

 

이 샌드위치를 보고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킨도 양이 꽤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야채가 정말 신선해서 먹기가 좋았습니다. 바질 페스토도 적당히 간이 되어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샌드위치로 먹기에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제가 시켰던 메뉴, 햄&치즈 패스트리입니다. 가격은 6,800원 이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크기의 샌드위치가 세개가 함꼐 나옵니다. 그래서 성인 남성인 제가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아내가 먹었던 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야채가 아주 신선했습니다. 또 햄과 치즈, 드레싱도 적당히 잘 조화되어 맛있었습니다. 사실 샌드위치는 맛없기가 힘든 메뉴이긴 합니다. 그래도 죠 샌드위치는 상당히 다양한 메뉴에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핑거푸드 음식점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다. 

 

상동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죠 샌드위치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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