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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참 매력적인 이동수단이자 스포츠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이동하고,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사람과 자연을 직접 피부로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활용하면 환경 오염도 없이 빠르게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도난의 우려나 보관의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공유 자전거를 이용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오늘 오랜만에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에브리바이크라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과 후기, 가격까지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브리바이크 이용하는 방법

길가를 지나다가 이렇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에브리바이크를 발견하였습니다.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요?

 

바구니에 친절하게 이용 방법이 써있네요! 우선 에브리바이크 앱을 다운로드 받고, 자전거 기용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QR을 스캔하면 됩니다. 또는 카메라를 활용하여 QR코드를 스캔해 주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아이폰 기준). 오른쪽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카메라를 활용해서 QR코드를 스캔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앱스토어로 링크가 연결되면서, 에브리바이크를 다운로드하는 앱스토어로 연결됩니다. '받기' 버튼을 클릭하여 어플을 다운로드받으면 됩니다.

 

앱을 설치하면 에브리바이크 앱이 권한을 요청합니다. 여기서 한 번 허용 또는 앱을 사용하는 동안 허용을 클릭하여 권한을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 여부와 요금을 부과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앱을 열면 이렇게 자전거가 위치한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빨간색 박스로 칠해진 부분은 에브리바이크를 반납할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반납이 금지된 지역에 반납하게 되면, 1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에브리바이크를 이용하려면 우선 결제수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신용카드가 있다면 신용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드를 깜빡하고 놓고 왔더라도, 토스를 활용해서 계정을 연동하고 결제계좌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도 토스를 활용해서 결제 계좌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나게 달리면 됩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하체 운동도 되어 기분이 매우 상쾌하더군요!

 

에브리바이크 이용 가격

2022년 8월 10일 공지사항에 에브리바이크 이용가격 변경 내역이 있습니다. 즉 8월 10일 이전에는 20분에 800원, 20분 초과시 분당 40원이 증가하는 요금제였습니다. 하지만 8월 10일 부터는 20분에 990원, 20분 초과시 분당 50분이 부과되는 것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저는 약 42분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약 2,090원의 요금이 부과되었습니다. 꽤 많은 시간을 이용했는데 정말 저렴하게 자전거를 탄 것 같습니다. 운동효과는 두말 할 것도 없이 말입니다. 

 

에브리바이크 반납하는 방법

 

자, 그러면 이제 반납을 해야겠죠? 반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뒷바퀴에 있는 잠금장치를 내려주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이용이 종료되고 결제가 완료됩니다. 

 

그리고 자전거가 잘 주차되어있는지를 사진찍어서 제출하면 포인트로 100원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전거가 구름 위에 올라가 있고, 바구니에 고양이가 올라가있는 상태가 되도록 구도를 잡아서 사진찍으면 됩니다. 이렇게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고 건강한 자전거 생활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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