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 활용법 8] 이미지 번역 활용하기
지난 시간에는 웨일에서 번역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하다 보면 번역되지 않는 내용들도 분명히 만나게 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미지 안에 있는 글자들'입니다. 즉 사진 안에 있는 글자들은 번역되지 않고 원문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웨일에서는 이미지 번역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미지 번역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안에 있는 글자 번역하기
인터넷을 서칭하다가 위와 같은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피터 린치 선생님의 명언이 써 있는 사진입니다. 애석하게도 번역기를 돌려도 이미지 안에 글자가 있기 때문에 번역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이미지 번역을 활용하면 손쉽게 이미지 안에 있는 외국어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1) 우선 사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2) 그러면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이미지 번역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미지 번역 버튼 오른쪽에는 귀여운 파파고 아이콘이 있네요. 파파고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 처럼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번역 서비스 이름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알림창이 하나 뜹니다. 영어를 한국으러 번역한다는 창입니다. 그리고 점 세개가 계속 움직이면서 작업 중이라는 것을 나타내 보여줍니다.
그리고 곧이어 영어가 한국어로 번역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원본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네이버 웨일의 이미지 번역 기능을 활용하여 번역된 결과입니다. 아주 매끄럽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의미는 추론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미지 안의 글자가 번역되지 않는 경우 (영역 지정하여 번역하기)
그런데 이렇게 자동으로 이미지 안의 글자가 번역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직접 영역을 지정하여 번역을 수행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이미지 번역 버튼을 누른 후, 자동 번역이 아닌 수동으로 번역할 영역을 설정해 주는 버튼을 클릭합니다.
(2) 그리고 번역할 영역을 마우스 드래그로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번역이 진행중이라는 의미의 말풍선과 함께 번역이 실행됩니다.
번역이 완료되면 위 사진처럼 새로운 말풍선이 생깁니다. 그리고 말풍선 안에는 원문과 함께 번역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지 속에 있는 외국어까지 번역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네이버 웨일의 번역 기능이 갖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기
글 내용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