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원한다면, 브런치 빈

브런치는 여러분도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아침을 뜻하는 Breakfast와 점심을 뜻하는 Lunch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그래서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식사를 뜻합니다. 최근에는 먹는 시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빵과 함께 즐기는 서양식을 뜻하는 듯 합니다. 오늘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브런치 빈 검단점을 이용하고 그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인천 서구 검단 브런치 빈 위치, 운영시간, 주차

검단신도시 브런치빈은 검단 금호 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는 인천 서구 이음5로 62 정인프라자 703-704호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9사 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단, 오후 3시 부터 4시 30분은 휴식시간이고, 마지막 주문은 8시까지입니다. 지하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7층으로 이동합니다. 우측 코너로 돌면 브런치 빈이 나타납니다.

각종 샐러드를 테이크 아웃 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브런치빈 검단점 내부 모습, 메뉴, 가격

검단신도시 브런치빈의 내부 공간은 꽤 넓었습니다. 그리고 상가 후면에 위치하였지만 고층에 있고, 전망과 채광이 좋았습니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와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 단위로 식사하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브런치빈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과 포크, 숟가락, 젓자락, 케첩, 핫소스 등을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독특한 것은 테라스로 보이는 공간을 야외와 같이 구성한 점이었습니다. 인조잔디를 깔고 창을 크게 내어서 마치 야외에서 식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브런치 빈 메뉴에는 독특한 점이 있었습니다. 세트 메뉴가 무려 9가지나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브런치를 혼자 드시는 분은 많지 않으니, 여러 명이서 먹기에 적정한 구성으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놓았습니다. 브런치빈에는 아래에서 살펴보겠지만 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선택장애를 겪기에 딱 좋습니다. 느낌이 '브런치 계의 김밥천국인가' 싶었습니다. 이 모든 메뉴를 언제 어떻게 준비하나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세트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저는 세트 9번을 시키고, 파스타를 변경하여 천원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메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이지 않으시면 클릭하여 확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