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Creator

어제 저의 블로그에 방문한 방문자수가 드디어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 거의 3년이 되었으니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1,000이라는 숫자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숫자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상징적이고도 의미가 있는 숫자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여기까지 오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나마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언제나 기록은 지금 볼때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돌아보면 소중한 기억이 되는 셈이니까요.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20년 8월입니다. 위 사진은 그 당시 블로그에 방문한 '월간' 사용자 수입니다. 8월 한달 동안 약 1,200명의 이용자부들이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하루만에 이 정도의 방문객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니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는 큰 기쁨은 비록 소액이지만 블로그 운영 수익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검색엔진인 구글과 협업하여 애드센스 수입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은 참 단순해서 이렇게 작게나마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니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약 3개월에 100달러 정도 수익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어마어마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아주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큰 수익입니다. 이전에는 콘텐츠를 소비하기만 했던 사람이 생산하는 사람으로 지속적으로 살아가도록 만들어주는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음...돈을 위해서 하는 것도 일부 맞지만 '돈도 되니까 한다'는 표현이 좀 더 적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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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IT와 그림, 각종 프로그램 사용하는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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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블로그를 느리지만 꾸준히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친절한 효자손'님의 블로그 강의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약 2주간 진행된 블로그 강의를 통해서, 블로그를 어떤 방향으로 운영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운영 주제, 포스팅 방법, 애스센스 등록까지 말 그대로 '친절한 효자손'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컨텐츠'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실 블로그를 3년간 운영했지만, 중간중간 힘들어서 멈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 꾸준히 계속 올린 적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블로그에 힘을 쏟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이유는 바로 '컨텐츠' 때문이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뉴스 같은 정보가 아닌,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컨텐츠로 블로그를 채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책을 보고, 유튜브 강의를 듣는 등의 노력을 한 것이 저 스스로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블로그를 통해서 도움을 받고, 인사이트를 받으시도록 최선을 다해서 글을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일 방문자 2,000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말이지요. 오늘도,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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