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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를 바쁘게 처리하다 보면, 정말 복잡하게 열려있는 여러가지 창들 때문에 더 정신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나름 열심히 일하는 말단 사원인지라...이리저리 주어지는 업무를 재빠르게 처리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바탕화면이 난장판이 되는 경우가 정말정말 많습니다.ㅠㅠ

 

윈도우 개발자들도 이런 상황이 힘들었는지, 자체적으로 창을 정리하고 분할해서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찾아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윈도우 자체 내장 창 분할 및 정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에 작업창을 2분할 하는 방법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창이 정신없게 배치되어있네요. 밀려드는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려고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자체적으로 모니터를 분할하여 창을 배치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치하고자 하는 작업창의 머리 부분을 클릭해 주세요. 그리고나서 마우스를 클릭한 상태를 유지한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여서 모니터 왼쪽 모서리부분으로 끌고가 보세요(드래그)! 화살표 방향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창을 가져가 보면 희미하게 모니터 화면이 반으로 구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을 참고해 보세요. 사진 중간 부분에 약간 그림자처럼 희미한 구분선이 생긴 것 보이시죠? 그 상태에서 마우스 클릭을 해제해 보세요.

 

작업창이 모니터를 정확하게 반으로 분할하면서 배치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같은 방식으로 오른쪽에 있는 작업창도 분할해서 배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작업창의 머리 부분을 클릭한 후 드래그하여 오른쪽 모서리 부분(화살표 끝부분)으로 끌고가 보세요. 마찬가지로 반투명한 구분선이 생기면서 모니터 화면을 반으로 분할합니다. 클릭을 해제해 보시면 마찬가지로 작업창이 반으로 분할되어 정리됩니다.

 

클릭을 해제했을 때 모습입니다. 정신없게 배치되어있던 작업창이 깔끔하게 모니터를 반으로 분할하여 배치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작업창을 정리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스펀지 TIP : 윈도우키 + 방향키로 화면 정렬
이렇게 작업창을 정렬하는 방법은 위의 방법처럼 마우스를 이용한 방법 뿐 아니라, 키보드를 활용해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왼쪽 아래에 있는 윈도우 키와 오른쪽에 있는 방향키를 이용해서 창을 반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정렬하고자 하는 창을 클릭한 후 윈도우 키와 방향키를 누르시면 쉽게 창을 분할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에 작업창을 4분할하는 방법

이번엔 모니터 창을 4개로 분할해서 작업창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상황보다 더 심각하네요. 작업창이 총 4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리하고자 하는 작업창을 클릭한 후 클릭을 유지한 상태에서 드래그하여 '왼쪽 꼭지점'으로 가져가 보는 겁니다. 빨간색 화살표 끝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화면을 반으로 분할할 때 처럼 희미한 구분선이 음영으로 생깁니다. 그 상태에서 클릭을 해제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작업창을 정렬하기 위해서 작업창을 클릭한 후 드래그하여 오른쪽 모서리로 드래그한 후 클릭을 해제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화면을 구분하는 구분선이 가상의 선으로 생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총 4개의 창을 분할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펀지 TIP : 윈도우 + 방향키로 모니터 화면 4개로 분할하기
화면을 4개로 분할할 떄도 마찬가지로 윈도우 + 방향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윈도우 키 + ← 또는 →(왼쪽 또는 오른쪽 방향키) 
2) 윈도우 키를 계속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 또는 ↓(윗쪽 또는 아랫쪽 방향키)

 

모니터 작업창을 2개, 4개로 분할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우스를 활용해서 모니터 화면의 왼쪽, 오른쪽 각 꼭지점 부위로 드래그하여 분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로 윈도우키와 방향키를 활용하여 모니터 화면을 분할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이 여러분의 퇴근을 5분이라도 앞당기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꾸는 스펀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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