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Creator

한글에서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자주 참조해야 하는 내용으로 찾아가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일일이 해당 위치로 찾아가거나, 찾기 기능(Ctrl+F)을 이용해도 됩니다. 한 두번이면 괜찮지만, 문서를 계속 작성 해야 하고 또 문서의 길이가 길어지면 해당 위치를 찾는 것 자체가 고역이고 또 다른 노동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글의 책갈피 기능을 이용해서, 자주 찾는 내용이나 페이지를 순식간에 찾아가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글이 있다고 할 때, 만약 채용 인원 부분을 계속해서 참고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지금이야 이 글이 아주 짧은 글이라서 금방 클릭하면 되지만, 만약 글이 100페이지를 넘어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한글의 책갈피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위치를 기억하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우선 위치를 기억하기 원하는 부분을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채용인원의 원자 뒤를 클릭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글 작업창 상단의 입력 탭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참조 메뉴에 있는 책갈피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책갈피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책갈피 이름엔 현재 위치를 저장하기 위해서 이름을 지정해 줍니다. 자동으로 채용인원이라는 내용이 입력되었습니다. 책갈피 이름을 입력했다면, 넣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책갈피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책갈피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책갈피 목록에 방금 전 저장했던 책갈피, 채용인원이 저장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저장했던 위치로 이동하고자 한다면, 채용인원을 클릭한 후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한 위치로 순식간에 이동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자료 작성을 가정하고, 책갈피가 저장된 위치로 정말 이동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맨 마지막 줄 마침표 뒤에 커서가 있는 상태입니다.

 

책갈피는 위에서 설명한 방식 말고도 다른 방식으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한글 작업창 아래의 쪽, 단, 줄, 칸이 입력된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찾아가기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거기서 책갈피를 클릭하면 현재 문서에 저장되어있는 책갈피들이 찾아집니다. 책갈피 이름을 클릭한 후, 가기를 클릭하면 저장된 위치로 이동합니다. 책갈피 기능을 이용해서 단순 반복적으로 참조하는 위치로 손쉽고 효율적으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시간만 줄여도 당신의 퇴근 시간을 5분이라도 앞당길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alu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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