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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과학적인 보조지표

재미있는 이야기 #4

* 몬티 홀 딜레마

- 인간의 후회 : 1) 작위후회, 2) 부작위후회

- 1) 작위후회 : 자신이 한 행위를 뒤늦게 후회하는 일 (내가 왜 그때 비트코인을 고점에서 샀을까!

- 2) 부작위 후회 :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일 (그 때 비트코인 살 걸!)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위후회를 더 크게 인식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갔는데', '그냥 주식하지 말고 적금만 들었어도 원금은 보전하는건데'같은 생각을 하면서 마음아파하는 것이다.

- 그러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는 '작위후회'를 버려야 한다. 실패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인정하고 도전해야만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속도계, RSI

* 기술적 분석가들의 숙제, 추세의 수치화(객관화)

- 기술적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이 상승(하락)추세인지를 괙관적으로 규명하고, 수치화하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보조지표들이 나왔다.

 

* RSI 산출하는 법

- 기술적 분석가들의 숙원이었던 주가의 상승 속도를 통해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대표적인 지표

- n기간의 전체 상승폭/(n기간의 전체 상승폭 + n기간의 전체 하락폭) * 100

- 극단적인 경우의 RSI는 100과 0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 실전 예시! ( RSI = 800/(800+600) = 800/1400 = 57.14)

-> 전체 기간 중에서 상승분이 어느정도인지 상대적인 상승의 강도를 확인하는 목적임.

 

* RSI를 이용한 실전매매전략

- RSI가 30이하(또는 25) : 과냉각권 -> 매수 타이밍

- RSI 70이상(또는 75) : 과매수권 -> 매도타이밍

- 젠포트를 이용한 마켓타이밍 전략

 

- RSI계산의 기간? 웰레스 월더 주니어는 14일간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계산함. 정답은 없음. 기간의 장단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고 활용 기간이 너무 짧으면 신호가 자주 발생하여 빠르게 대응하거나, 거래대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음. 반면 너무 길면 신호가 느리게 발생하여 대응하는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95%의 통계적 확률, 볼린저 밴드

* 볼린저 밴드의 개념과 원리

- 1980년대 초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개발한 기술적 지표.

- 이동평균선과 주가의 관계 :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평균이므로,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즉, 주가의 평균회귀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 정규분포를 이루는 현상의 경우, 대부분의 값들이 평균으로부터 2표준편차 범위 안에서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우리 반의 수학 점수 평균이 60점이고, 표준편차가 10점이라면 40점에서 80점 사이에 우리 반 학생들의 95%가 소속되어있다는 의미이다.

- 볼린저밴드 계산 방식과 의미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2 표준편차 만큼을 위, 아래 밴드로 설정한다.

이는 주가가 볼린저 밴드의 폭 안에서 95%의 확률로 주가가 형성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 볼린저 밴드를 이용한 실전매매전략

- 주가가 볼린저 밴드 상단선을 돌파하거나 하단선을 이탈할 확률은 각 2.5%이다.

- 따라서 볼린저 밴드 상단선은 저항선으로, 하단선은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따라서 주가가 볼린저 밴드 하단선에 근접하면 매수, 상단선에 접근하면 매도를 노린다.

 

* 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아지면 주의해야

- 과거 주가의 움직임이 크다면, 표준편차가 커지므로 볼린저 밴드의 폭이 넓어진다.

- 반대로 주가의 움직임이 작았다면, 표준편차가 작아지므로 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아진다.

-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 순환 현상이 관찰된다. 즉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다가 작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주가가 일정기간 횡보하면 언젠가는 폭등/폭락하게 되고, 지금 폭등/폭락하고 있다면 언젠가 횡보하게 된다. 

- 그러한 변동성 순환을 볼린저 밴드폭으로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회자정리(會者定離), MACD

* 이동평균선의 한계

- 타이밍이 늦어서 저점에서 많이 올라간 후에야 매수 신호가 나타난다.

 

* MACD를 만드는 방법

- 제럴드 아펠이라는 분석가가 고안해 낸 방법

- 장단기 이평선이 최대한 벌어졌을 때가 고점 또는 저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용한다.

- MACD : 주가의 26일 이동평균 - 주가의 9일 이동평균

- MACD signal : MACD의 9일 이동평균

- MACD 오실레이터 : MACD - MACD SIGNAL

 

* MACD를 이용한 실전매매전략

- MACD가 MACD SIGNAL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반대로 MACD가 MACD SIGNAL을 하향 이탈하면 매도

= MACD 오실레이터가 0이상이면 매수, MACD 오실레이터가 0 미만이면 매도

 

이름과 달리 어렵지 않은 스토캐스틱

* 유래

- 조지 레인이라는 기술적 분석가가 만듦

-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눈에 먼저 띈 단어를 갖다가 붙임.

- 추측 통계학이라는 원래 단어와는 상관이 없음.

 

* 공식

- 5일간의 고가와 저가 범위에서 오늘의 종가가 차지하는 위치를 표시한 것임.

- 스토캐스틱이 100이라는 것은 5일간의 주가 변동 중에서 오늘의 종가가 최고값이라는 의미

- 반대로 스토캐스틱이 0이라는 것은 5일간의 주가 변동 중에서 오늘의 종가가 최저값이라는 의미

 

* 실전 매매전략

- %K가 %D를 상향 돌파시 매수(골든 크로스), 하향 이탈 시 매도(데드 크로스)

 

* 완만한 스토캐스틱

- %K, %D를 이용한 매매전략의 단점 : 매수매도 신호가 너무 잦은 문제 발생 -> 휩소에 취약

- 완만한 스토캐스틱(Slow stochastics)이란 %D를 3일간 이동평균한 값을 의미함.
(%K=5일봉 내에서 주가의 위치 -> %D= %K의 3일 이평 -> SLOW D = %D의 3일 이평)

- 반응은 기존 스토캐스틱 기법보다 느리지만, 잦은 매매에 따른 휩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

- 매매전략 : %D가 slow D를 상향돌파 시 매수(골든 크로스), 하향 이탈 시 매도(데드 크로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 OBV

* 거래량 -> 주가

- 거래량이 움직이면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 거래량이 많다 = 사람들이 해당 주식에 관심이 많다 = 주가가 오른다.

 

* 주가와 거래량의 관계

1) 주가도 오르고 거래량도 계속 오르는 주식 -> 추세형성, 지속 상승 예상

(아이유 한정판 cd가 계속 거래되면서 가격도 계속 높아짐)

2) 주가는 오르는데 거래량은 줄어드는 주식 -> 시장 관심이 거의 끝나 감. 조만간 하락 반전 예상

(중고 아이폰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매물은 희귀해 짐)

3) 주가 하락, 거래량 감소 -> 도망쳐야 할 주식

4)주가 하락, 거래량 증가 -> 시장 관심의 초입, 조만간 가격 상승 에상, 관망하다가 상승 초입에서 매수

 

* OBV란 무엇인가?

- 1960년대 그랜빌이라는 기술적 분석가가 개발

- On Balance Volume이라는 의미(한국 번역x)

- 계산방식 : 주가가 오르면 거래량을 더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거래량을 뺌

1) OBV는 0부터 시작

2) 오늘 종가가 어제 종가보다 높으면 오늘의 거래량을 어제의 obv에 더한다.

3) 오늘 종가가 어제 종가보다 낮으면 오늘의 거래량을 어제의 obv에 뺀다.

4) 오늘 종가와 어제 종가가 같으면 오늘의 거래량은 더하지도 빼지도 않는다.

 

* OBV로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는 요령

- 원리 : 주가 상승(obv 증가), 주가 하락(obv 감소) -> 주가와 거래량의 관계를 수식화

- 매수 시점 : 주가가 하락하는데 obv는 횡보하거나 상승하는 시점

- 매도 시점 : 주가가 상승하는데 obv는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시점

 

실전매매 노하우 : 조강지처의 말을 따르라.

* 보조지표의 '민감성'이 다르다.

- 각 보조지표의 '시계열'이 다르다. 

- 이평선(5일, 20일), macd(6일, 24일), 스토캐스틱(5일) 등

- 그에 따라 같은 시점에서 매도/매수 신호가 엇갈릴 수 있다.

- 예) 이평선은 아직 매도신호가 안떴는데, macd는 팔라고 하거나, 이평선은 그대로인데, 스토캐스틱 신호는 다른 경우

 

* 조강지처의 말을 따르라 : 애초에 선택한 지표의 신호로 매수, 매도 결정

- 이평선을 기준으로 샀으면 팔때도 이평선을 기준으로 판다. 

 

5장 시장의 균형을 한눈에, 일목균형표

재미있는 이야기 : 녹색 목욕가운을 입은 사내의 전설

* 5달러로 카지노에서 17에 연속 베팅하여 2억 달러까지 벌었던 사내가 계속 베팅하여 결국 모든 것을 잃은 후 '5달러만 잃었다'고 생각하는 사례

 

* 심리적 회계

- 우연히 주운 100만원이나, 한달 동안 힘들여 번 투자금 100만원은 같은 가치의 돈임.

- 그러나 전자의 경우 거저 얻은 것 같아서 쉽게 소비하는 성향이 있음 -> 비합리적 의사결정

- 월급으로 번 돈은 목숨 걸고 안쓰지만, 주식투자로 번 돈은 물쓰듯이 쓰는 경향이 있음 -> 심리적 회계를 극복해야 복리효과로 돈을 더 많이 굴릴 수 있음(저축, 절약의 중요성)

 

일목균형표의 기본

* 유래

- 일본의 호소다 코이치라는 기자 출신 기술적 분석가가 고안한 지표

- 친구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거액을 받고서야 겨우 알려줌

 

* 개념

- 시장에서의 매수세,매도세간의 세력 균형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내주는 표

- 一目: 한 눈에 주가와 관련된 자료를 살펴본다는 의미(日目이 아님)

- 균형의 의미

매도세보다 매수세 쪽으로 시장의 균형이 가있다면 주가상승

매수세보다 매도세 쪽으로 시장의 균형이 쏠려있다면 주가하락

 

일목균형표의 괘선

* 일목균형표의 6가지 구성요소, 괘선

1) 기준선

2) 전환선

3) 선행스팬1

4) 선행스팬2

5) 후행스팬

6) 봉차트

 

* 괘선을 만드는 법

- 기준선

- 괘선의 특징

1) '중간값'을 이용함(최고, 최저값만 이용) -> 평균과 다름(최고, 최저를 포함한 기간 중 모든 자료 이용).

2) 오늘까지의 정보를 이용함(최근 자료 사용)

- 전환선

-선행스팬1 : 오늘 날짜로부터 26일 후의 지점에 선행스팬 표시

-선행스팬2 : 오늘 날짜로부터 26일 이후 지점에 선행스팬2 표시

- 구름 :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로 둘러싸인 공간에 색칠 -> 시장의 균형을 보여주고, 향후 주가 예측에 활용

- 후행스팬 : 오늘의 종가, 오늘로부터 26일 전 지점에 표시

 

전환선과 기준선

* 기준선의 역할 : 추세의 기준, 지지와 저항의 기준

- 기준선은 26일간의 고가와 저가의 중간값임.

- 다른 말로 하면 26일간의 봉차트를 하나의 봉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음.

- 만약 주가가 상승 추세라면, 고점이 계속 갱신되므로, 기준선도 계속 우상향 할 것임.

- 반대로 주가가 하락 추세면, 저점이 계속 갱신되므로, 기준선도 계속 우하향 할 것임.

- 다른 표현으로, 현재 종가>기준선이면 상승추세, 현재 종가<기준선이면 하락 주세로 정의할 수도 있음

- 또 다른 표현으로, 현재 종가 > 기준선이면 기준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현재 종가 < 기준선이면, 기준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함.

- 젠포트 식으로 마켓타이밍을 정의해 보자면, 이렇다. 

매수조건 : ('최고값({KOSDAQ지수_종가},{26일})'+'최저값({KOSDAQ지수_종가},{26일})')/2-{KOSDAQ지수_종가} < 0

매도조건 : ('최고값({KOSDAQ지수_종가},{26일})'+'최저값({KOSDAQ지수_종가},{26일})')/2-{KOSDAQ지수_종가} > 0

 

* 전환선의 역할

- 기준선 보다 더 민감하게 추세의 방향과 전환을 알려주는 지표임.

- 말 그대로 추세의 '전환'을 알려주는 선임

- 민감하게 추세를 정의해서 발빠른 대응이 가능

- 그러나 거짓 신호(휩소, 속임수 신호, whip-saw) 때문에 이른바 '당퐁당퐁'에 걸릴 수도 있음.

- 젠포트 조건식

매수조건 : ('최고값({KOSDAQ지수_종가},{9일})'+'최저값({KOSDAQ지수_종가},{9일})')/2-{KOSDAQ지수_종가} < 0

매도조건 : ('최고값({KOSDAQ지수_종가},{9일})'+'최저값({KOSDAQ지수_종가},{9일})')/2-{KOSDAQ지수_종가} > 0

 

* 기준선과 전환선의 교차를 이용한 실전 매매

- 매수 타이밍 : 기준선과 전환선이 '호전'되었을 때 매수(전환선>기준선 = 전환선-기준선>0 = 전환선/기준선>1)

- 매도 타이밍 : 기준선과 전환선이 '역전'되었을 때 매도(전환선<기준선 = 전환선-기준선<0 = 전환선/기준선<1)

 

- 그런데 위 삼성전자 차트를 보면, 과연 이 기준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은 것일지 의문이 듦

- 상승추세라고 해서 매수했는데, 하락장에 늦게 대응해서 손실을 누적하는 결과를 야기함

 

선행스팬과 구름

* 선행스팬의 의미

- 선행스팬 1은 오늘의 전환선과 기준선의 중간값이고, 선행스팬 2는 과거 52일간의 최고값과 최소값의 중간값

- 일목균형표에 들어있는 불교철학 : 전생의 업보가 현세에 미치고, 현세의 덕이 내세에 영향을 미친다.

- 과거의 주가가 현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의 주가가 미래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 선행스팬1의 시계열이 선행스팬2의 시계열보다 짧다. 이는 곧 선행스팬1이 단기 이평선(또는 전환선)의 역할을 하고, 선행스팬2가 장기 이평선(또는 기준선)의 역할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선행스팬1,2가 각각 지지선 또는 저항선의 역할을 한다. 

 

* 구름의 기능

- 장기간의 추세를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주가가 구름 위에 있으면 장기 상승추세, 아래에 있으면 장기 하락추세이다. 왜냐하면 구름은 26일, 52일이라는 비교적 장기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자료이기 때문이다.

- 구름의 두께는 저항과 지지의 강도에 영향을 미친다. 구름이 두껍다면, 지지와 저항의 강도가 세며, 반대인 경우 지지와 저항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 구름의 색깔은 중요치 않다. 다만 구름의 색이 변하는 지점이 중요하다.

 

* 후행스팬의 위력

- 후행스팬 : 오늘의 종가를 26일 이전의 날짜에 표시하는 것

- 후행스팬의 기능
1) 후행스팬은 상대적인 주가 수준을 가늠하게 해준다. 후행스팬과 현재의 주가를 비교해서 상승, 하락추세를 판단.
2) 지지와 저항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후행스팬과 26일전 주가와 비교해서 후행스팬이 더 높다면, 현재 가격이 과거 가격보다 높다는 것이다. 

 

일목균형표 실전매매 종합

* 괘선으로 파악하는 추세진행의 단계

(주가상승 -> 전환선,기준선 돌파 -> 전환선,기준선 호전 -> 후행스팬>26전일종가 -> 구름 돌파)

1) 내리 하락하던 주가가 어디선가 바닥을 만들고 상승하기 시작한다.

2) 상승하는 주가는 저항선으로 적용하였던 전환선과 기준선을 상향돌파한다.

3) 전환선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기준선과 전환선이 호전된다(전환선>기준선)

4) 기준선이 상승한다.

5) 후행스팬이 26일 전의 주가를 상향돌파하며 호전된다.

6) 주가가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구름을 상향돌파한다.

 

* 매수 타이밍 설정하기

- 3단계 : 기준선과 전환선이 호전될 때 분할 매수 시작

- 5단계 : 본격적인 매수는 후행스팬이 26일전 종가 돌파시 매수

- 구름을 돌파하게 되면 매물대가 없으므로, 더 강력한 상승추세로 상승함.

 

* 매도 타이밍 설정하기

- 주가 하락은 주가 상승의 역순임.

- 3단계 : 전환선과 기준선이 서로 역전될 때 분할매도 타이밍으로 잡음

- 5단계 : 본격적인 매도는 후행스팬이 26일 전 종가를 하향 이탈하였을 때 매도

 

* 구름이 얇은 종목에 주목하라

- 구름의 유형에 따른 구분 : 가로구름(두께가 얇은 구름), 세로구름(두께가 두꺼운 구름)

- 가로구름에 비밀이 숨어있다. 가로로 옆으로 길게 구름이 형성된 종목일수록 급등할 공산이 높다.

- 급등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이유는? 

1) 구름은 지지선(저항선)으로 작용함. 얇은 구름은 그만큼 지지(저항)이 약하다는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름을 뚫지 않고 계속 횡보하는 종목은 세력이 주식을 매수하는 증거임.

2) 구름이 얇다는 것은 선형스팬 1, 2의 폭이 좁다는 것임.

이는 9일, 26일 최고, 최저점의 중간관과 52일 최고 최저점의 중간값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즉 '횡보'하는 주식이라는 의미이다. 

횡보는 세력의 얼굴이고, 세력이 만드는 차트이다.

3) 구름이 얇다는 것은 곧 볼린저밴드 폭이 좁다는 의미이다. 곧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부록 초보 탈출! 실전매매 노하우

종목 선정의 기본원칙

* 오르는 주식이 더 오른다.

-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이거나 거래량이 상승하고 있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 좋은 투자방법이다.

(buy high, sell higher)

 

* 잘 버티는 종목이 강하다.

- 조정 압력에 잘 버티는 종목이 향후에 상승할 거능성이 높다.

-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매수세가 강한 종목일 수록 조정 압력에 잘 버틴다.

- 이런 종목을 어떻게 발견해 낼 수 있을까?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량이 평소에 많은 종목들이 그럴 것이다. 예를 들어서 기관 또는 외국인의 20일 이동평균 거래량이 상위 10%인 종목들만을 거래하는 것이 '수급이 탄탄한' 종목을 확인하는 방법일 것이다.

- 젠포트 구현식

비율('이동평균({기관순매수거래량},{20일})',{오름차순})>90

비율('이동평균({외국인순매수거래량},{20일})',{오름차순})>90

 

* 차트의 모양이 좋아야 주가도 상승한다.

- 튼튼한 지지선이 형성된 차트 패턴이 모양이 좋은 차트이다.

이중 바닥(double bottom), 삼중 바닥(tripple bottom)을 만든 차트 패턴이 좋은 패턴이다. 

매집 이후 상승을 시도했을 때, 매물대에 맞거나 단타 물량으로 하락하더라도 세력이 개입하여 매집 원가를 지키면서 매집하는 과정이 곧 이중 바닥 또는 삼중 바닥이기 때문이다. 

 

* 천천히 오르는 주가는 오래 간다.

- 상승 추세선의 각도가 너무 예리한 종목은 그만큼 빠르게 이익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

상승 추세가 작지만 계속 지속되는 종목이 좋다.

 

* 적당히 쉬어야 다시 간다.

 

* 시가가 강한 종목은 매수세력이 강하다.

- 많은 투자자가 아침에 기대를 갖고 매매에 임한다. 

그 결과 아침에 많은 매수물량이 나타난다. 그만큼 매수세가 강한 것이다.

따라서 장 초반에 물량이 몰리는 종목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매수세가 강하고, 거래량이 활발해서 상승 압력이 높기 때문이다.

 

* 호재속에 하락하면 반등이 나타난다.

- 호재가 알려졌는데도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

1) 이미 호재가 널리 알려져서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었던 경우(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물량)

2) 일시적으로 수급의 불균형이 나타났기 때문(시장이 비효율적으로 반응)

- 실제 투자시에는 어떤 유형의 호재인지 확인하고 매수해야지, 호재가 나왔다고 무조건 매수해서는 안된다.

 

기술적 분석으로 급등주를 찾는 비법

* 한곳으로 모인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크게 오른다.

- n일 이동평균선 = n일동안 거래한 사람들의 평균 가격

주식 거래란 결국 손바뀜의 과정이다. 누군가 a 주식을 100만원에 팔았다면, 누군가는 100만원에 산 것이다. 그리고 그 가격이 주가로 기록되며 그 과정이 이동평균선에 함축되어있는 것이다.

- 이동평균선이 특정 지점으로 모인다는 것의 의미는?

이동평균선은 거래 주체들의 매매 단가이다. 그 가격이 특정 가격대로 몰린다는 것은, 사람들의 거래대금이 특정 가격대에서 횡보한다는 이미이다. 그런데, 가격은 절대 개인이 만들 수 없다. 개인은 집중된 매수/매도 물량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자금력이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동평균선의 특정지점 집중은 세력의 매집을 방증하는 자료이다.

 

* 이중바닥을 만들며 저점을 다질 때 주목하라.

- 이중바닥, 삼중바닥은 세력의 매집을 보여주는 증거자료이다. 

세력은 조용히 싸게 사서 비싸게 많이 팔고 싶어한다. 그래서 장기간 매집성 횡보를 거친 이후 크게 시세를 분출하면서 차익을 실현하는데, 그 증거가 바로 이중, 삼중바닥이다.

 

* 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아지면 추세 변화를 예고한다.

- 볼린저 밴드 폭이란, 주가의 20일 이동평균을 해당 기간의 표준편자로 위 아래 범위를 설정해 놓은 것이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해 보면, 볼린저밴드란 20일 동안 세력이 거래한 평균 단가가 곧 20일 이동평균이다. 그리고 그것의 표준편차는 평균에서 얼마만큼의 가격이 차이가 나는지 표시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다는 것은 세력의 평균 매수단가가 일정 범위 안에서 좁게 형성되어있다는 것이다. 즉, '횡보'를 의미한다. 

- 볼린저 밴드 폭이 좁아지면, 횡보하던 주식의 추세가 변동될 수 있다. 즉 변동성 순환의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 횡보 후 박스권을 돌파하는 종목을 찾아라.

 

* V자형 급반전 패턴을 포착하면 큰 수익을 얻는다.

- V자형 패턴을 인식하는 방법

1) 거래량에 주목한다.

주가가 하락했어도, 거래량이 오히려 평소보다 증가한다면 이는 주가의 v자형 반등을 예고하는 것이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2) 주가가 급반등 이후 눌림을 줄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모든 주가는 쉼 없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중간에 이익실현이 있을 수도 있고, 기존에 손실을 보고 있던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에 잠시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거래량이 수반된다면 눌림목 형성 후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더이상 매도 저항이 없기 때문에 주가는 적은 금액으로도 쉽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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