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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스펀지입니다.

오늘은 Yes 24 북클럽에서 읽은 책, '탄탄한 독서력'의 내용을 정리하고, 느낀 점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30222672?OzSrank=1

 

탄탄한 독서력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힘.한 권을 읽더라도 더 깊게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힘, 우리는 그것을 ‘탄탄한 독서력’이라 부른다우리는 독서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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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 : 변화와 탐색

  • 본 것

탄탄한 독서력의 저자는 사람들이 책을 읽는 목적과, 방법, 그리고 맹목적으로 많이 읽기만 하기 때문에 삶에서 독서를 통한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서를 통해서 삶을 변화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목적), 어떻게 책을 읽어야하는지 확인하면서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깨달은 것

이제까지 저는 책을 읽을 때, 그저 막연하게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주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고 나서도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은 때가 많습니다. 또, 책을 읽는 중간에도 재미없다고 느끼고 포기한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목적을 명확히 하고, 이 책에서 내가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책을 읽기 전에 정하고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적용할 것

요즘 저는 '창업'과 '블로그 운영'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은 후, 저만의 사업과 시스템 수익을 얻고자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스템 수익을 얻는 것을 삶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런 목표를 달성시켜줄 수 있는 책들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손에 잡히는대로 읽는 독서방식을 벗어나고자 합니다. 내가 세운 목표을 달성할 수 있는 지식을 얻는 수단으로서 독서를 하고자 합니다.

 

2. 독서 시스템 : 책을 통해 변화를 만드는 시스템

  • 본 것

탄탄한 독서력의 저자 곽동우 작가님은, 이 책에서 '독서 시스템'을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독서 시스템이란 아래의 순서와 방법으로 책을 읽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제가 오늘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하기 위해서 시장에서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여 먹는 과정처럼, 책을 고르고 정보를 추출하여 삶에 적용하여 변화시키는 과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독서 시스템 4단계>
1. 변화에 필요한 재료 찾기 : 내용 파악
2. 책에서 얻은 재료 다듬기 : 정보 -> 지식
3. 책에서 얻은 재료를 요리하기 : 실천
4. 변화라는 요리 완성하기

 

  • 깨달은 것

저는 곽동우 작가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한재우 작가님의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에서 나오는 학습 방법과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그 방법이 맞았다는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한재우 작가님의 책에서도 외부의 자극(공부할 내용)을 그저 눈으로 읽지만 말고, '이 내용이 내가 아는 내용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재우 작가님의 책에서는 이렇게 확인하면서, 고민하면서 읽는 과정을 '성찰적 관찰'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정말 맞는 생각인지 피드백하면서 읽어야 머릿 속에 남고 변화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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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혼자 하는 공부에도 정석이 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효율이 200% 상승하는 가성비 최고의 공부법 공부 자극 팟캐스트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의 진행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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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용할 것

때때로 책을 읽다 보면, 책 읽는 방법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저 빨리, 여러가지 책을 많이 읽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기 때문입니다. 소설책을 읽었다가, 경제서적도 읽었다가 그저 활자 중독자처럼, 읽어내려가기만 할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나서는 허무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빨리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남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서는 책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은 결국 저자와의 대화이고,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고 읽어야 정말 나의 정보와 지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을 때 그저 진도 빼기에 급급하지 말고, 이 책에서 말하는 정보가 나의 기존 배경지식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은 읽고 나서 표현함으로써 진정한 '완독'이 된다.

  • 본 것

탄탄한 독서력의 저자 곽동우님은 책의 마지막 부분인 '독서 기술' 부분에서 '표현 기술'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표현 기술이란 책에서 읽고 깨달은 것을 말로, 글로 적는 모든 방법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곽동우 작가님은 1) 독후감쓰기, 2) 한 페이지 요약하기, 3) 독서토론하기 등의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깨달은 것

제가 예전에 읽었던 책,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서는 '인출학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인출학습이란, 자신이 학습하고 인지한 지식에 대해서 외부로 표현하고 꺼내어 보는 연습을 의미합니다. 인지심리학자들은 사람이 단순히 정보를 입력하기 보다는 그 정보를 밖으로 출력하고, 인출할 때 더 잘 기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학습에 이 원리와 연구 결과를 적용한 것이 인출학습인 것입니다. 즉, 독서만 할 것이 아니라, 독서한 결과를 표현해야 진정한 앎과 지식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곽동우 작가님이 말하는 '표현 기술'도 결국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라는 책에서 이야기한 '인출학습'의 한 일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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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학습 능력이 100세까지 행복한 인생을 만든다. 더 늦기 전에 공부 습관을 바꿔라!125년의 학습 연구, 40년의 인지심리학 연구 성과, 11인의 학자가 10년간 수행한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인지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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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용할 것

지금 하고 있는 것 처럼, 이 블로그에 계속해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정리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습이라는 것도 결국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삶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책을 읽고, 그 책을 요약하고 삶에 적용해 나가는 꿈꾸는 스펀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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