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Creator

 

 
* 별점 : ★★★★☆
* 한줄평 : 승률 100%의 복리수익
* 적용할 점
- 환율이 싸질 때를 기다리자. (달러/원 1,200원 이하)
- 세븐 스플릿을 활용한 안전한 투자를 연구하자.

 

'달러 투자'는 안전하면서도 쉬운 투자다. 왜냐하면 달러는 '기축 통화(Key Currency)'이기 때문이다. 전세계 무역의 결제가 미국의 통화인 달러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세계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달러를 산다는 것은 가치있는 자산을 산다는 의미가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통화인 원화는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쓰기는 힘들다. 범용성 측면에서만 보더라도 원화보다는 달러가 훨씬 가치있는 자산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돈을 버는 나라다. 따라서 달러/원 환율을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만약 달러/원 환율이 낮아지면 어떻게 될까? 달러로 표시되는 수출품의 가격이 높아져 가격경쟁력이 사라진다. 그러면 무역수지가 적자가 된다. 대기업의 경영 실적이 악화되면 수많은 협력업체의 실적도 악화되어 임금 동결, 인원 감축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반면 환율이 높아진다면 어떨까? 수입 물품의 가격이 높아져 국민들의 구매력이 저하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기름값, 생필품 등의 가격이 오르니 '눈뜨고 코베이는' 상황에 처한다. 환율이 너무 높아도, 낮아도 좋지 않다. 따라서 정부는 어떻게 해서든 달러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중용'을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이른바 '골디락스' 상태의 환율을 유지하는 것이 정부의 제1 책무라고도 할 수 있다.

 

달러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확실하게 돈을 벌 수 있다. 바로 '세븐 스플릿 트레이딩'을 통해서다. 세븐 스플릿이란 이 책의 저자인 박성현 작가가 고안해 낸 투자방식이다. 이는 특정 자산의 가격이 역사적인 범위에 비추어 봤을 때 저평가 상태일 때 분할 매수하는 방식이다. 달러는 IMF때 1,700원 까지 치솟았고, 5공시절 3저 호황때 700원까지 폭락했다. 그 중간값인 1,200원이하에서 사면 크게 비싸게 사는 것은 아니다.

 

단 하나의 계좌가 아닌, 여러 개의 계좌에서 분할 매수를 진행한다. 하나의 계좌에서 '물타기'를 하는 방식과 엄연히 다른 투자방식이다. 물타기의 특징은 첫번째로는 손익 계산을 하기가 불편하고, 두번째로는 장기간 손실상태인 경우 심리적으로 버티기 힘들다는 점이다. 아무리 멘탈이 강한 투자자라도 손실이 지속되고, 계속해서 물을 타도 계좌이 손실이 회복되지 않으면 뇌동매매하기가 쉽다. 투자자의 연약한 멘탈을 보호하기 위해 투자자의 인격을 여러 개로 나누고, 각각의 계좌에 인격을 부여하여 트레이딩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이 하락하면 계속해서 분할매수를 진행하며, 가격이 상승하면 소액이라도 수익을 실현한다. 그리고 이러한 수익금을 계속 재투자하여 수익금을 복리로 늘려간다.

 

이러한 트레이딩 시스템은 저자의 독특한 경험에서 유래되었다. 저자는 카지노에서 승률을 높이면서 안정적으로 도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리고 블랙잭에서 '스플릿'의 방식으로 아주 소액인 1,000원씩 베팅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을 달러 투자에 적용했다. 카지노는 게임의 룰이 있기에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지 않다고 한다. 반면 투자는 투자자 스스로 손실 확정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도박보다 훨씬 유리한 게임이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배움은 환율이 달러의 가격이 아닌 '교환 비율'이라는 점이었다. 달러/원 환율의 상승은 원화가치의 하락 또는 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반대로 환율의 하락은 원화 가치의 상승 또는 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산의 일부를 원화와 달러로 구분하여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실제로 자산 총량에 변화가 없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면 달러를 보유한 상태에서 환율이 하락해도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달러환율이 하락한 만큼 원화 가치의 상승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의 핵심은 '수익성'이 아니다. 투자의 핵심은 '손실 회피성'이다. 버핏이 이야기한 것 처럼,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을 투자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그러려면 가치와 가격의 괴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인 개별 종목들은 가치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달러는 그렇지 않다. 유로화를 비롯한 6개의 통화와의 교환비율인 '달러 인덱스'가 있다. 그래서 달러/원 환율과 인덱스의 괴리를 활용하여 가치와 가격의 괴리를 파악할 수 있다. 우선 달러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투자의 사고방식을 배워야겠다. 그리고 이를 다른 투자자산인 주식, 부동산에도 적용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1장 / 왜 달러 투자인가?

 

* '달러'를 산다는 것의 의미 (41)

달러라는 화폐 그 자체의 가치는 불안정할 수 있지만 적어도 원화와의 비교에서는 단연 우위에 있는 돈이 달러다. 우리나라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화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달러를 산다는 건 위험할 게 없는 행위다. ... 이처럼 달러 투자는 '비싸게 사지만 않으면' 이라는 전제를 충족한다면, 다시 말해 '비싸게 사는 실수만 하지 않으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인 셈이다.

 

2장 / 달러 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 달러 매수 시기 (58-59)

달러의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은 다음의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라고 할 수 있다.

1. 원/달러 환율 자체가 이전과 비교해 하락했을 때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 지수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상승했을 때

 

 

 

* 달러 갭 비율의 의미 (62)

나는 원화의 가치는 결국 원래의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제로 달러에 투자한다. ... 나는 달러 지수와 원/달러 환율 간의 이러한 상관관계를 비율로 표시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를 '달러 갭 비율'이라고 이름 붙이고, 이를 계산할 수 있는 간단한 공식을 만들었다.

달러 갭 비율 = 달러 지수 / 원달러환율 * 100

나는 이 달러 갭 비율을 근거로, 비율이 높으면 앞으로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반대로 낮다면 앞으로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 달러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시기란? (68-69)

1.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52주 평균보다 낮을 때
2. 현재의 달러 지수가 52주 평균 달러 지수보다 낮을 때
3. 현재의 달러 갭 비율이 52주 평균 달러 갭 비율보다 높을 때
4.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적정 환율보다 낮을 때

단, 달러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상황이란 말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다. 투자를 '해도'가 아니라 투자를 '시작해도' 좋다는 점이다. 이는 달러를 매수하는 시점이 아니라, 달러의 분할 매수를 '시작하는 ' 시점이 되었다는 의미다. 따라서 달러 투자 데이터는 분할 매수를 시작할 때 '최초 매수 가격'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 달러의 종류 - 현찰 달러 vs. 전신환 (74-75)

달러는 크게 현찰 달러와 전신환으로 나눌 수 있고, 달러 투자를 하려면 이 두 개념을 유념하고 있어야 한다. 현찰 달러는 그 자체가 돈이기도 하고 전신환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에 가장 유용하지만, 환전 수수료가 전신환에 비해 높아서 매수 비용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전신환은 반대로 현찰 달러에 비해서 매수 비용은 적지만, 은행 간 이체나 인출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현찰 달러는 그 자체가 돈으로서의 기능을 완벽하게 할 수 있지만, 전신환은 일종의 투자용 화폐로 생각하면 된다.

 

 

* 환전 수수료 우대율 비교하는 방법 (81)

http://exchange.kfb.or.kr/page/on_commission.php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를 통해, 은행별 주요통화 인터넷 환전 수수료 우대율을 비교할 수 있다.

 

5장 / 달러 투자의 메커니즘

* 도박과 투자의 차이점 : 손실의 확정 권한 (127)

나는 마치 중요한 시험을 앞둔 고시생처럼 도서관에 특어박혀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마침내 도박과 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았다. '손실의 확정 권한'이 어디에 있느냐로 둘을 구분할 수 있었다. 도박의 경우, 홀에 돈을 걸었는데 짝이 나오면 그대로 손실이 확정된다. 손실의 확정 권한이 내게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투자는 어떤가? 손실의 확정 권한이 내게 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쪽에 투자했는데 반대로 하락했다고 해도, 즉 평가 손실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도 매수한 달러를 팔지만 않는다면 손실이 확정되지 않는다. ... 물론 하나의 전제가 있긴 하다. 워런 버핏이 이야기했듯, '무엇이든 그것의 가치보다 싸게 샀을 때'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도 이는 도박과는 다른 투자의 고유한 특성이다.

 

 

* 달러 투자의 강점과 관점 (136-137)

달러 가격은 일정한 가격대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했기에 매수 후 기다리면 매도 기회가 찾아왔고, 매도 후 또 기다리면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 낮은 수익률의 이익을 잦은 거래를 통해 큰 수익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달러가 '돈'이라는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다. 달러를 전량 매도하고 가격이 다시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마음이 조급해질 때는 한국인으로서 원화를 전량 매수한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달러를 매수할 때는 미국인이 되어 사 놓았던 원화를 매도한다고 생각했다. ... 워런 버핏은 "좋은 공이라고 생각할 때만 방망이를 휘둘러야 한다"고 말했으나, 나는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고도 볼넷으로 느긋하게 걸어서 출루할 수 있었다.

 

 

* 세븐 스플릿의 개념과 단점 보완법 (142-143)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은 평가 손실은 무시하고 평가 수익은 바로 확정시킨 후 수익금은 재투자함으로써, 복리효과로 수익의 극대화를 만들어 가는 투자 방식이다. 이처럼 간단하고 쉬운 시스템이 내가 시장 수익률의 17배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다. 단,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을 달러 투자에 적용할 때 가장 큰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이 시스템이 원/달러 환율이 낮을 때만 작동한다는 사실이었다. ... 사실 이러한 약점 덕분에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을 주식 투자에 그대로 적용해 보기로 한 것이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도 투자한 종목의 주가가 너무 크게 상승하면 투자의 기회가 사라져 버린다. 달러와 다른 점이라면 투자할 수 있는 종목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 투자 기술의 의미 (150)

돈 공부는 눈덩이를 굴리기 위한 것이지 티끌을 태산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티끌이 눈덩이가 되기 전까지는 작은 투자의 성공을 되도록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6장 / 실전 달러 투자

* '쌀 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57)

달러는 종목이 단 하나이므로 가격이 너무 올라 버리면 투자 대상으로서의 메리트가 급격히 사라지는 것을 넘어 투자 자체가 불가능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상방이 닫혀있는 데다 원화 가치의 상승 이슈나 달러 가치의 하락 이슈로 언제든 가격이 하락할 수 있기에 놓쳐 버린 기회를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나는 '사서 잃는 것보다, 사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생각으로 원/달러 환율이 투자하기에 좋은 가격이 아니라면 굳이 투자하지 않았다.

 

 

* 초보자의 달러 투자법 (163-164)

달러 투자가 익숙하지 않고 투자 자금마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초보 투자자들이라면 원/달러 환율이 속절없이 하락하기만 하는 경우 이를 즐기기는 커녕 충격과 공포에 휩싸일 수 있다. 정말 그렇게 될 때는 다음을 기억하며 달러 투자에 임하기를 권한다.

1. 원/달러 환율 하방: 1,000원
2. 추가 매수 갭: 5원

너무 간단한가? 활용법은 더 간단하다. 일단 원/달러 환율이 1,000원까지는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5원씩 하락할 때마다 추가 매수하라는 의미다. 예를 들어, 현재 환율이 약 1,200원이고 1,000원까지 하락한다면 앞으로 200원의 추가 하락이 있으리라 가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5원씩 하락할 때마다 달러를 추가 매수할 경우, 가용한 총 투자금을 40회(200/5)로 분할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넘버 40은 1,000원에 달러를 사게 될 것이다. 총 투자금이 4,000만 원이라면 하락할 때마다 100만원씩 달러를 매수하는 구조로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 달러/원 환율 하락 = 원화 가치의 상승 (168-169)

당신에게 총 1억 원의 원화가 있다고 하자.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일 때 자산의 50%인 5,000만 원을 달러로 바꾼다. 그럼 5,000만 원과 5만 달러를 보유하게 된다. 이때 환율이 10% 하락해 900원이 되면 달러의 가치는 10% 하락하게 되지만 원화의 가치는 10% 상승하게 된다. 환율은 원화와 달러의 '교환 비율'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는 결국 계산상으로는 이익도 손실도 없는 상태라는 의미다. ... 이것이 바로 내가 달러 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비결이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 역시 오히려 좋은 기회로 여길 수 있었던 이유다. 어찌 됐든 달러 자산보다 원화 자산이 훨씬 더 많은 상황에서 원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므로 평가 손실 따위에 괴로워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투자에도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었다.

 

 

7장 / 세븐 스플릿 달러 투자 시스템

* 세븐 스플릿의 개념 (182)

블랙잭의 스플릿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세븐 스플릿 달러 투자 시스템'은 이러한 물 타기식 분할 매수와는 그 개념이 다르다. 분할 매수로 투자할 경우 1명의 투자자가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일 때 1만 달러, 500원일 때 1만 달러를 추가로 매수할 경우, 750원에 2만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인식된다. 500원이던 원/달러 환율이 750원 이상으로 상승해야만 수익이 나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를 2명으로 나누는 개념을 적용하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1,000원에 1만 달러를 산 첫 번째 투자자는 500원이던 원/달러 환율이 500원 넘게 상승한 1,000원 이상이 되어야 수익을 실현할 수 있지만, 500원에 1만 달러를 산 두 번째 투자자는 500원에서 환율이 단 1원만 상승해도 평가 수익이 아닌 실현 수익을 내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 환율 예측이 어려운 것이 오히려 더 유익한 이유 (192)

예측이 어렵다는 것은 일반적이고 평범한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다. ... 달러 투자는 이러한 정보에 따라 가격을 예측하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기에 고수 투자자든 일반 투자자든 거의 동등한 상황에서 투자할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투자 성과가 예측력이나 통찰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달러를 사서 가격이 가치에 수렴할 때까지 기다리는 능력'에 달린 것이다.

 

 

* 달러 투자의 7원칙 (205)

원칙 1. 레버리지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원칙 2.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원칙 3.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가격은 달러 투자 데이터에 의한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상황'에 따라 정한다.
원칙 4.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투자 규모는 총 투자 규모의 5%를 넘기지 않는다.
원칙 5. 추가 매수 시 투자 규모는 이전과 동일한 규모로 한다.
원칙 6. 추가 매수는 이전 매수한 원/달러 환율보다 3원 이상 하락했을 때 한다.
원칙 7. 장기 투자용 달러는 달러 정기 예금에 넣어두거나 미국 월 배당 ETF 등에 투자한다.

 

 

 

* 달러 투자의 다음 단계 (223-224)

나는 달러 투자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투자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그 다음의 투자 과정에도 관심을 기울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달러 투자를 통해 투자 자산의 가치에 관한 개념을 정립한 후 결코 돈을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의 메커니즘을 체득한다면, 이보다 더 난도 높고 리스크도 큰 주식 투자를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제목 때문에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나는 달러 투자를 시작으로 주식 투자로 그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달러는 시작점이다. 달러 투자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없다면 그다음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도 깊이 고민해 봐야 한다.

 

부록

* 월 배당 ETF 투자 목적 : 기회비용 최소화 (232)

달러 투자 후 원/달러 환율이 약 5%가량 하락하는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 해당 달러를 금고에 보관해 놓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한다면 수익률도 문제이지만, 투자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를 견뎌낼 인내심 또한 바닥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달러를 미국 월 배당 ETF에 넣어두고 매월 임대 수익을 얻듯 수익을 창출해 간다면 수익과 인내심 등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 월배당 ETF 20 (236-237)

PGX, PGF, PFF, PSK, PFXF, FPE, VTC, HYLB, HYS, SHYG, HYG, PCY, EMLC, SJNK, KNK, PEY, SPHD, MDIV, QYLD, SDIV

 

 

* 월배당 리츠 (247)

나는 국내 주식은 물론 미국 월 배당 ETF나 미국 월 배당 리츠 역시 세븐스플릿 투자 시스템을 통해 투자를 진행한다.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종목에 대한 분석력이나 확신이 부족해서다.

→ 리얼티 인컴(O), STAG, SLG, LTC, W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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